올리버 스톤의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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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올리버 스톤의 영화 중에서는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며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들이 이 영화 속 범죄를 모방했다고 한다. [1] 그 바람에 모방범죄를 조장했다는 논란이 꽤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자본주의에 대한 냉정한 비판과 황색언론에 대한 풍자, 범죄자를 옹호하는 대중에 대한 비판과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보는 것도 좋다.
2. 시놉시스[편집]
미키와 말로리는 타고난 살인자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가는곳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들을 죽인다. [2] 이에 언론은 경쟁적으로 대서 특필하고, 언론에 의해 엉뚱하게도 이들은 대중의 우상이 되고, 10대들은 열광한다. 경찰에 체포된 두 사람이 수감된 교도소에서 시청률을 올리는 것에만 급급한 게일의 주도하에 미키와의 인터뷰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죄수들에 의한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미키와 말로리는 이를 틈타 탈출하여 세상을 상대로 자신들의 변을 늘어놓는다. 그들은 세상에서 악은 사라질 것이라며 마지막 살인으로 함께 있었던 게일을 처치한 뒤 어디론가로 가며 게일이 죽었다는 걸 안 동료 아나운서의 다급한 표정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난다.
3. 예고편[편집]
4. 등장인물[편집]
- 우디 해럴슨 - 미키 녹스 역
- 줄리엣 루이스 - 말로리 윌슨 녹스 역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웨인 게일 역
- 토미 리 존스 - 드와이트 맥클러스키 교도소장 역
- 톰 시즈모어 - 잭 스캐네티 형사 역
- 러셀 민스[3] - 나이든 인디언 역
4.1. 디렉터스 컷에 등장하는 인물[편집]
- 애슐리 쥬드 - 그레이스 멀베리 역
- 레이첼 티코틴 - 완다 비빙 검찰관 역
- 데니스 리어리 - 교도소 수감자 역
- 브렛 하트 - 교도소 수감자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결론적으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영화다. 워낙 정신이 없는 화면 연출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인헤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싫어한다. 특히나 초반부에는 말로리의 가족의 모습을 시트콤처럼 연출하기도 했다. [4] 이렇듯이 실험적인 연출 방식과 이런 연출 방식과 어느 정도는 일치하는 이야기가 더해지며 관객들에겐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의견이 엇갈리는 현상이 벌어진다.
7. 흥행[편집]
8. 기타[편집]
- 사실상 모티브는 보니와 클라이드에서 따왔다고 볼 수 있다. 살인마 커플이며 누구든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죽이고 다녔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올리버 스톤도 보니와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때문에 친구를 잃었던 존 그리샴도 이 영화를 만든 올리버 스톤과 제작사를 비판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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